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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영토분쟁

2014.09.21 21:21 from 책/발췌



일본의 영토분쟁

저자
마고사키 우케루 지음
출판사
메디치미디어 | 2012-10-20 출간
카테고리
정치/사회
책소개
최근 독도, 센카쿠열도, 북방영토 등에서 한·중·러와 대치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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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영토분쟁, 마고사키 우케루 지음, 양기호 옮김, 2012, 메디치미디어


p. 111


1946년 1월 연합국 최고사령부 훈령은 "일본의 주권은 '4개 주요섬과 쓰시마, 북위 30도선 이북 류큐열도를 포함한 약 1천개 섬으로 하되, 독도, 치시마열도, 하보마이열도, 에토로프군도, 시코탄 섬을 제외한다'"고 되어 있다.


일본은 패전후 이 점을 명확히 이해하고 있었다. 1951년 8월 17일 요시다 총리는 중의원 본회의에서 '영토 포기 조항은 이미 항복문서에 적혀 있다. 즉, 일본 영토는 4개 주요 섬과 부속도서로 한정되어 있다. 즉, 다른 영토는 포기한 것이다. 이것은 엄연한 사실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늘날 대부분의 일본인은 이 사실을 모른다.





pp. 225-226


일본인의 대중 인식은 후쿠자와 유키치의 탈아론에 단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중국과 조선을 보면, 서세동점의 풍조에서 그 독립을 유지할 길이 없다. 이웃국가가 개명하기를 기다려 다함께 아시아를 흥하게 하기는 어렵다. 오히려 그 대오에서 벗어나 서양 문명국과 발걸음을 같이 해야 한다. 조선과 중국도 이웃국가라 해서 특별 대접을 해서는 안된다. 서양인들이 동양인들을 하대하듯이 다루어야 한다. 마음속으로부터 아시아 동방의 악우(惡友)들을 사절하는 바이다.


탈아론의 근거는 중국과 조선이 독립을 유지할 길이 없다는 데에 있다. 중국이 일본 위에 있다면 탈아론은 전혀 성립하지 않는다. 탈아론의 주요 근거가 중국과 조선의 약체화라면 지금이야말로 상황이 역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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