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13.12.30 적대적 세대론이 허망한 이유
  2. 2012.12.26 자유주의의 무덤
  3. 2011.10.25 이 사회의 모든 연대에 반대한다
  4. 2010.07.07 사회
청소년 관련기사에 20대 꼰대들 
청년/대학생 관련기사에 30대 꼰대들 
네이트 댓글은 꼰대의 향연이다 

지나보면 학생때가 좋았다고? 난 전혀 아닌데? 

대학생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하겠다. 

뭐 사회 나가면 나에게 눌린 책임 때문에 쉬고 싶어도 못쉬어? 난 중고딩때도 그랬는데? 


미쳤나 대학생으로 왜 돌아가냐. 그 막연한 불안감을 안고 어떻게 살아가냐. 일하고 돈받으면서 인정받는 듯한, 나도 사람 구실 한다고 느끼면서 사는 것이 이렇게 좋은데. 야근 땜에 아무리 힘들다고 해도 술이라도 마시지, 미성년자때는 밤11시까지 야자하고도 어깨가 뻐근하면 어머니의 반응 "컴퓨터를 많이 해서 그렇지" 이랬다. 기억이 아무리 주관적이라 해도 인간적으로 이러면 안된다. 뭔 10대 자녀 키우는 이들이면 말이라도 안해, 결혼도 안한 사람들이 꼰대댓글 달고 있는거 보자니 한국의 미래가 어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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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의 무덤

2012. 12. 26. 21:32 from 내 글/단문


한국이 자유주의의 무덤이라는 것은 두가지 차원으로 설명할수 있다

첫번째로는 한국에서 자유주의적 가치가 실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두번째로는 자유주의자를 (진지하게) 욕으로 사용하는 일부 좌파들과 자신들이 생각하는 모든 긍정적 우월적 요소를 자유주의에 투영시키는 우파들 모두 자유주의를 왜곡시켜 자신들의 프로파간다의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자유주의에 과도한 도덕적 우열가치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나는 그들이 적대적 동반자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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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비해 지금의 사회가 연대의식이 약해지거나 사라진게 아니다. 애당초 우리사회에서 연대의식이라는 게 존재하거나 강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어르신들에 비해, 기성세대에 비해 젊은이들이 연대의식이 약해진 것이 아니라 그 시대 어르신들이 '네것과는 다른 내것'에 대한 개념이 없었던 것 뿐이다.

따라서 지금 연대가 이루어지지 않는것 같다고 낙담하거나 투덜대는 것은 무지의 소산이라고 생각한다. 심지어 너희는 왜 우리처럼 연대의식이 없냐는 꼰대질도 있는데, 개소리도 이만하면 수준급이다. 기성세대건 젊은이들이건 당신들이 말하는 연대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이다. 따라서 실패하는 것이 당연하다.

나는 연대를 믿지 않는다. 가장 최근의 서울대학교 본부점거 농성을 보면서 느꼈다. 내가 생각하는 연대는 딱 그정도이다. 이건 실패사례가 아니라 '연대'의 특성이 가장 잘 나타난 사례라고 생각한다. 머릿속으로 연대를 강조하기 전에 몸으로 행동해야 할 것 같다. 연대보단 친교를 하고 싶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청소부 아주머니와 인사를 나눌수 있는, 공항철도를 타고 학교에 가다가 옆에 앉은 일본인 아이가 나를 보며 활짝 웃을때 나도 굳은 표정을 풀 수 있는, 그런 친교를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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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0. 7. 7. 07:19 from 내 글/단문

내가 개인주의, 자유주의자로서의 '사회'에 대한 인식(혹은 각성이라고 해도 좋겠다)을
하게 된 것은
'내 동생 정도의 사고도 포용하지 못하는게 무슨 사회인가?'
라는 불만과 문제제기에서 출발했다고 할 수 있다.
대체로 한국사회 이곳저곳에 자리잡고 있는 파시즘에 대한 반감도 여기서 시작.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도, 내게는 그 프레임으로 읽힌다.
정치보복이니 검찰이 문제니 뭐니 하지만,
내게는 한국사회란 얼마나 개인에게 억압적일수 있는가,
삶에 있어서의 선택지와 자유를 주지 않는가로 읽힌다.

틈없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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